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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갑 코스트코 커클랜드 <데일리 멀티 비타민> 리뷰
    뭐든지 리뷰/건강 2017. 4. 20. 14:29

    집에서 먹던 비타민제가 바닥을 보이길래 새로 사기 위해 비타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대형마트에서 많고 싸고 그런거 샀었는데 비타민에도 함정이 많더라구요


    일단 비타민 제품 꾸준히 먹는게 효과가 있느니 없느니 이런건 둘째치고

    기왕 비타민을 먹는다면 어떤걸 먹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을까에 집중해서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저에게 선택된 비타민은 바로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데일리 멀티 비타민 & 미네랄 입니다.



    코스트코가 집에서 코앞이라 단숨에 사왔습니다. 꼴랑 20000원도 안합니다.


    어떤 제품이 좋을 지 알아보다가 기존에 먹던 비타민을 보고 충격먹었는데요.

    나름 마트에서 좋은 제품이라고 추천받아 산건데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아주 부족했습니다.

    쓸데 없이 연골에 좋은 무슨 이상한 성분만 가득하고 비타민 ABC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은 전부 권장량의 50%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코스트코 데일리 멀티 비타민은!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기준치의 100% 이상입니다.

    비타민은 물론 마그네슘 칼슘 철분같은 몸에 꼭 필요하다는 무기질도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기존에 먹던 제품의 두 배 이상 들었는데도 가격이 훨씬 싸니 안 살 이유가 없죠.


    어차피 저랑 와이프는 밥을 가리지 않고 많이 먹기 때문에 대부분의 성분은 초과흡수되겠지만요...헤헷



    무려 500알 들었습니다. 하루에 딱 한알만 먹으면 됩니다.

    안 빼먹고 먹어도 16개월은 먹겠습니다.


    이전에 먹던 비타민은 하루에 아침 점심 두 알 먹어야 했는데, 아침 약은 먹게되지만 저녁은 맨날 빼먹었습니다.

    그런걸 생각하면 한 알만으로 해결된다는것도 제법 장점이겠지요?


    대신 이 녀석은 알이 좀 큽니다. 알약 잘 못드시는 분들은 제법 거북할테니 반씩 쪼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커클랜드 데일리 멀티 비타민의 장점은


    20000원의 저렴한 가격

    500알의 대용량

    필수 영양분의 충분한 함량

     

     

     

    단점은


    알이 몹시 크다

    너무 싸서 안좋을것 같은 오해가 생긴다 

     


    이긴 한데


    어떤 블로그에서는 비싸디 비싼 센트룸의 카피약이라며 성분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하던데요

    앞으로 먹어보다보면 차이가 있을지 없을지 느껴지겠지요?


    의미없는 제 맘대로 평점은 아직 안 먹어봤기에 나중에 매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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